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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클라우드 디스크 추가 (2TB) - parted

JaehyoJJAng2023년 06월 20일

▶︎ 디스크 확인

이번에는 parted 명령어를 사용하여 GPT 파티셔닝을하고 마운트를 해보도록 하자.


현재 디스크를 확장하려는 서버의 경우 추후 확장 가능성이 높은 서버이고, 2TB는 거뜬히 넘길 수도 있기에 GPT로 파티셔닝을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전 포스팅에서는 fdisk를 이용한 MBR 방식의 디스크 추가 방식으로 디스크를 추가해줬는데,

이렇게 설정하면 최대 사용 가능한 디스크 용량이 2TB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이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PT 방식으로 설정해주어야 한다.


먼저 lsblk 명령어로 추가할 디스크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새롭게 추가할 디스크는 위 lsblk로 검색되는 sda 디스크 입니다.

nvme 등 다른 형태의 디스크이거나 디스크 갯수가 다양할 경우 디스크 이름은 다를 수 있습니다.

$ lsblk

image


▶︎ parted 패키지 설치 확인

먼저 apt 목록에 parted가 존재하는지 확인해봅니다.

리눅스의 parted는 디스크에 파티션을 만들거나 포맷을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리눅스 프로그램 입니다.

apt policy parted

image


parted가 조회된디면 apt 명령어로 설치해줍니다.

apt install -y parted

▶︎ 파티션 생성

parted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sda 디스크를 gpt 파티션 레이블로 만들어줍시다.

parted /dev/sda mklabel gpt

📢 Why GPT?

2TB 이상 사용하기 위해서 gpt 사용 (일반적으로 msdos 사용)


이후 gpt 파티션을 ext4 파일시스템으로 디스크 0% ~ 100%까지 채워준다고 설정해줍시다.
이후에는 sda1이라는 새로운 파티션이 생성됩니다.

parted -a opt /dev/sda mkpart primary ext4 0% 100%

image


▶︎ 파일 시스템 생성

새로 생성된 파티션 sda1에 원하는 볼륨 레이블로 ext4 파일 시스템을 생성해줍니다.

드라이버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때 장치 이름(sda1)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파티션에 레이블을 지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mkfs.ext4 -L storageprox /dev/sda1

위 예제에서는 storageprox라는 이름으로 레이블을 생성하였습니다.
image

📢 파일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권장함. (실제 현업에서도 이렇게 사용)

• 2TB 이상일 경우 ext4 (추가적으로 2TB 이상일 경우 fdisk 말고 parted 명령어를 이용하여 설정할 것은 권장)
• 2TB 미만일 경우 xfs


▶︎ 파티션 확인

parted -l

▶︎ 드라이브 마운트

image

lsblk -fs | grep -A 1 "^sda"

이제 원하는 폴더에 위 sda1 드라이브를 마운트할 수 있습니다.

폴더를 하나 만들어 위 드라이브(sda1)를 마운트 해보도록 합시다.

mkdir -p /mnt/data

통일된 사용성을 위해 마운트 위치는 /mnt 경로로 설정하겠습니다.

/mnt안에 새 디스크의 데이터를 호스팅 할 폴더를 만듭니다.


▶︎ /etc/fstab에 마운트 옵션 추가

디스크 설정 파일인 /etc/fstab 파일을 편집하여 마운트 옵션을 추가하도록 합시다.

마운트 옵션을 fstab에 추가하게 되면 부팅 시 자동으로 마운트됩니다.

LABEL=storageprox /mnt/data ext4 defaults 0 2

fstab 가장 하단에 파일시스템 생성에서 생성해줬던 LABEL 이름(storageprox)을 넣어주고 마운트 경로 및 파일 시스템 타입을 지정해줍니다.


▶︎ 마운트 정보 적용

업데이트된 마운트 정보를 바로 적용하도록 마운트 ALL 해줍시다.

mount -a

<br.

▶︎ 마운트 확인

root@pve:~# df -h | grep '/mnt/data'
/dev/sda1             1.8T   24K  1.7T   1% /mnt/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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