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07월에 RHCSA를 접수하고, 우여곡절 끝에 오늘 드디어 시험을 치르고 합격했습니다.
사실 작년 8월부터 야금야금 문제를 정리하며 시험을 준비했었는데요…
새 회사 적응 이슈와 체력적인 한계로 인해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블로그에 글을 쓴 것도 작년 12월이 마지막이었네요 ..ㅋ
실무에서 리눅스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자주 다루다 보니 관련 내용들을 복기하며 블로그에 정리도 하고,
파이썬으로 이런저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참 열심히 기록했던 해였는데 말이죠.
물론 올해도 공부를 아예 안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정리의 대상이 블로그가 아닌 노션(Notion)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요즘은 AI가 정말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요 ..
예전 같았으면 엄두도 못 냈을 법한 개인 프로젝트들을 AI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AI가 있어서 무서울 게 없지만서도;;
한편으로는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무섭다는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잡소리가 길었습니다.
미루고 미루던 시험을 오늘 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레드햇(Red Hat)으로부터 메일이 한 통 날라왔습니다.

내용인즉슨, “너의 시험이 곧 만료될 예정이니 빨리 시험 봐라” 는 경고였습니다.
작년에 거금 50만 원을 들여 접수했던 시험인데,
그대로 날리기엔 너무 아까웠습니다.
결국 몇 주 전에 오늘 날짜로 시험을 예약하고 벼락치기에 돌입했습니다.
시험 준비 및 팁
시험 공부와 문제 풀이는 아래 블로그 글을 주로 참고했습니다. 👉 RHCSA v9 취득 후기 및 주의사항
실제 시험을 보고 느낀 점은,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여러 RHCSA 후기 게시글들의 기출문제 유형과 거의 동일하게 나온다” 는 것입니다. (물론 세부적인 설정값이나 IP, 사용자 이름 등은 다르게 나옵니다.)
기출문제 위주로 실습하시면 쉽게 합격하실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만료 안내 메일 덕분에(?) 미루던 숙제를 끝낸 것 같아 오래간만에 개운한 느낌을 받네요..
회사 생활만 하다가 오랜만에 자격증 시험 보러 강남에 나가보니 …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AI를 활용한 프로젝트나 리눅스 실무 관련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